너는 지각이 처음이 아니다.
저번에도 5분 늦었지만 문자로 늦는 이유를 보내서 연락이 되었다.
그때 나는 네가 늦었지만 너를 꾸중하지 않았다.
분명히 나는 거짓말과 지각에 대해 믿음을 유지할수없다고 계속 말해왔었다.
조금 늦은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넌 늦은것이다.
나에게 말하길 11시에 battery가 방전 되었다고 했는데 밧데리가 방전 전 지각할 것이라고 TEXTf를 보내지않았다.
하지만 너라서 한번 더 믿고 보경이가 아퍼서 지금 병원을가야하니 집에 와서 얘기하자고했다.
그런데 넌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난 너가 보경이 가방을 잃어버렸을때도 항상 조심하고 오히려 네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더이상 너와는 좋은관계로 갈수없다는걸 알게되었다.
너를 돌봐주고싶다는 생각이 사라졌다.
이유는 늦어서가 아니고 어제의 너의행동 때문이다..
나에게 매달 갚기로 한 치과치료비 PHP 2500와 내가방을 돌려받고 싶다.
나는 네가 일한날짜계산해서 샐러리를 주고 그만둔다는 싸인하고 너 짐 갖고가라.
내일 12시전까지 방문하길 바란다.